- 계열사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장내 매매로 전체 지분 0.01%포인트 감소
지분 변동의 주요 원인은 계열사인 삼성생명(특별계정)이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생명 특별계정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장내 매매를 진행하며 소유 주식 수를 조정했다.
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삼성생명 특별계정은 해당 기간 동안 보통주 10만 3209주를 순매도했다. 특히 5월 27일에는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물량인 3만 1867주를 장내 매도했으며, 5월 28일에도 1만 3927주를 추가로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일 현재 삼성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는 보통주 1억 3402만 7281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5.23%다. 이어 삼성생명이 2570만 1199주(2.92%), 삼성전기가 1815만 855주(2.06%)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기타 계열사 중에서는 삼성SDI가 3173만 594주(0.36%)를 보유 중이며, 제일기획과 삼성물산은 각각 99만 4314주(0.11%)와 98만 9379주(0.11%)를 소유하고 있다.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최종 보유 주식 수는 36만 7424주(0.04%)로 확인됐다.
발행회사의 임원인 최성안 부회장은 보통주 6만 주를 보유해 0.01%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지분 변동은 계열사 특별계정의 통상적인 자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장내 매매로, 최대주주의 경영권이나 지배구조에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의 현재 발행 주식 총수는 보통주 8억 8000만 주와 종류주 11만 4845주를 합친 8억 8011만 4845주다. 이번 공시는 지난 5월 6일 직전 보고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 사항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