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트폴리오 972억 달러 규모 확보…유형보통주자본 경제적 수익률 6.7% 달성
AGNC 인베스트먼트의 2분기 말 기준 주당 유형순장부가치는 8.58달러로, 지난 1분기 말 기준인 8.38달러 대비 0.20달러(2.4%)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보통주 주당 0.36달러의 배당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주당 배당금 0.36달러와 주당 유형순장부가치 증가분 0.20달러를 합산한 유형보통주자본의 분기 경제적 수익률은 6.7%를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AGNC 인베스트먼트의 총 투자 포트폴리오 규모는 972억 달러에 달했다. 자산별로는 기관 모기지담보증권(Agency MBS)이 868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TBA(To-Be-Announced) 시장의 순선도매수가 97억 달러, 신용위험이전(CRT) 및 비기관 증권 등이 7억 달러를 구성했다. 유형순장부가치 대비 위험 노출 레버리지 비율은 7.4배로 지난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담보 현금 및 기관 MBS는 75억 달러로, 회사 유형자본의 62%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회사는 ATM(At-the-Market) 공모를 통해 보통주 1620만 주를 발행하여 1억 670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조달했다.
GAAP 기준 2분기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AGNC 인베스트먼트는 이자수익 10억 1400만 달러, 이자비용 7억 900만 달러를 기록해 3억 500만 달러의 순이자소득을 올렸다. 기타이익 순액은 3억 7900만 달러로 전분기 4억 3300만 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6억 5400만 달러이며, 보통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6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2008년 5월 기업공개(IPO) 이후 2026년 2분기까지 보통주 주주에게 총 163억 달러(주당 50.80달러)의 배당금을 선언했다.
피터 페데리코 AGNC 인베스트먼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투자 환경은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고조와 적대 행위가 금융 시장 성과를 크게 좌우하면서 계속해서 도전적이었다"라며 "유가 상승과 공급망 차단이 주요 거시경제적 우려였으며, 특히 4월과 5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해상 교통이 심각하게 제한되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AGNC는 2분기에 6.7%의 강력한 경제적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버니스 벨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유형보통주자본에 대한 6.7%의 경제적 수익률은 주당 0.36달러의 배당금과 주당 0.20달러의 유형순장부가치 증가로 구성됐다"며 "또한 금융 시장의 상당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배당금 재투자를 포함해 2분기에 12.3%의 비연율화 총 주식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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