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운영 자금 확보... RDH12·LCA5 등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및 투약 예정
신규 임상 진입 계획도 구체화됐다. 레베르 선천성 구암시(LCA) 치료제 후보물질인 'OPGx-RDH12'는 2026년 4분기 미국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인 'OPGx-MERTK'는 2027년 1분기 아부다비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임상에 착수하며, 'OPGx-RHO'는 2027년 하반기 글로벌 임상 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임상이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와 향후 일정도 공유됐다. 'OPGx-LCA5'는 임상 1/2상에서 성인 및 소아 코호트 모두 시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2026년 4분기 중 임상 3상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OPGx-BEST1'은 지난 5월 첫 번째 코호트 투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에 3개월간의 주요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퍼스 제네틱스는 자사의 파이프라인이 타겟으로 하는 질환의 글로벌 환자 수가 상당해 상업적 기회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 분석에 따르면 RDH12 변이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만 900명, MERTK 변이는 2만 1960명, RHO 변이는 3만 200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조지 매그라스 최고경영자(CEO)는 검증된 과학적 접근 방식과 초기 임상 성공을 바탕으로 여러 적응증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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