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7년 만기 선순위 채권 등 6종 대상... 18일 1차 결제 예정
매입 대상은 2030년부터 2038년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총 6종의 선순위 채권이다. 구체적으로는 2037년 만기 4.926% 선순위 채권, 2038년 만기 4.900% 선순위 채권, 2030년 만기 5.050% 선순위 채권, 2032년 만기 5.200% 선순위 채권 등이 포함됐다. 브로드컴은 수용 우선순위에 따라 채권을 매입할 계획이며, 2037년 만기 채권이 1순위로 지정됐다.
각 채권의 총 보상액(Total Consideration)은 17일 오전 11시 뉴욕 시간 기준 미 국채 수익률에 고정 스프레드를 더해 산출됐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2037년 만기 채권의 경우 액면가 1000달러당 982.01달러로 결정됐다. 확정된 보상액에는 미지급 이자가 포함되지 않으며, 해당 이자는 별도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매입 제안은 17일 오후 5시에 만료됐다. 브로드컴은 1차 결제일인 18일에 매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증 인도 절차를 통한 최종 결제는 오는 23일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로드컴은 상황에 따라 총 매입 한도 금액을 증액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나, 반드시 증액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이번 채권 매입을 위해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Inc.)과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 Inc.)을 딜러 매니저로 선임했다. 매입 절차와 관련된 서류 관리 및 정보 제공은 D.F. 킹(D.F. King & Co., Inc.)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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