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사업·경영진 변동 없어... 나스닥 티커 'DFDV' 유지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법인 이전을 위해 지난 6월 25일 네바다주 국무장관에게 전환 정관 및 설립 정관을 제출하고,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에게 전환 증명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설립지는 델라웨어주에서 네바다주로 변경되었으며, 회사의 내부 관리 및 운영은 기존 델라웨어주 법률과 정관 대신 네바다주 법률과 이사회가 승인한 네바다주 설립 정관 및 부칙의 적용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네바다주 재법인화로 인한 본사 위치, 사업 내용, 일자리, 경영진, 자산, 부채, 순자산(재법인화 관련 거래 비용 제외) 등의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임직원 수나 사무실 및 시설의 위치, 제3자와 체결한 주요 계약상의 권리와 의무 등도 그대로 유지된다.
법인 이전 효력 발생 시점에 맞춰 기존 델라웨어 법인의 보통주(주당 액면가 0.00001달러)는 네바다 법인의 보통주(주당 액면가 0.00001달러)로 1대 1 비율로 자동 전환됐다. 기존 시리즈 A 우선주 역시 네바다 법인의 시리즈 A 우선주로 동일한 비율로 전환됐다. 주주들은 기존 장부기록식 주식(book-entry shares)을 새로운 주식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기존에 발행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hares), 제한조건부주식인수권(RSU), 워런트(신주인수권), 전환사채, 주식매수청구권 등 보통주를 취득할 수 있는 모든 권리는 동일한 조건으로 네바다 법인의 보통주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승계됐다. 디파이 디벨롭먼트의 보통주는 기존과 동일하게 나스닥 시장에서 티커명 'DFDV'로 계속 거래된다.
이번 법인 이전에 따라 주주들의 일부 권리에 변경이 발생하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지난 6월 5일 SEC에 제출된 정보진술서(Information Statement)에 기술되어 있다. 이번 재법인화와 관련해 로펌 브라운스타인 하얏트 파버 슈렉(Brownstein Hyatt Farber Schreck, LLP)이 법률 의견서를 작성했으며, 이는 회사의 기존 증권신고서(S-8, S-3, S-1)에 각각 병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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