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펜스 부문 부진 지속…관세 환급금 100만 달러 수령 및 부동산 매각 추진
주잇 카메론 트레이딩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2026년 5월 31일 종료된 3분기(3개월간) 매출은 985만 2338달러로 전년 동기의 1260만 5344달러 대비 약 2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6만 8281달러로 전년 동기(68만 7781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커졌으며, 분기순손실 역시 전년 동기 64만 9634달러에서 이번 분기 81만 4330달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당순손실은 0.23달러(전년 동기 0.18달러 손실)를 기록했다.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2904만 3015달러로 전년 동기(3092만 7295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누적 순손실은 600만 7397달러로 전년 동기(188만 1445달러 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반려동물, 펜스 및 기타(Pet, fencing and other) 부문의 부진이 이어졌다. 이 부문의 9개월 누적 매출은 2525만 2256달러로 전년 동기(2826만 8572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세전손실은 514만 233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61만 5470달러 손실)보다 적자가 심화됐다. 반면 산업용 목재 제품(Industrial wood products) 부문의 누적 매출은 379만 759달러로 전년 동기(265만 8723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세전이익 42만 620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만 8148달러 손실)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회사는 미국 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무효 판결에 따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총 90만 4356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을 청구했다. 이 중 28만 6274달러가 이번 분기 수취 채권으로 계상됐으며, 이후 2026년 6월에 이자를 포함해 총 100만 8810달러의 관세 환급금을 전액 승인받아 수령 완료했다.
또한 회사는 과거 운영하다 중단한 종자 가공 및 판매(JCSC) 사업 부지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오레곤주 노스플레인스에 위치한 11.6에이커 규모의 해당 부동산은 현재 622만 1000달러의 호가로 매물로 나와 있으며, 장부가치는 56만 6022달러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이노베이션 스튜디오 부동산(장부가치 33만 5789달러)도 매각 자산으로 분류해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주잇 카메론 트레이딩은 미국 오레곤주 노스플레인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반려동물용품, 펜스 제품, 산업용 목재 및 특수 건축 자재 등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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