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CCO 출신 자금 조달 전문가 영입…파킨슨병 치료제 'SER-252' 개발 및 POZ 플랫폼 사업화 박차
새로 합류한 사이먼 박사는 바이오테크, 제약 및 소비자 건강 분야의 경영인으로, 상업 전략, 운영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현재 트레비 테라퓨틱스(Trevi Therapeutics, Inc.)의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재직하며 상업 전략, 라이프사이클 관리, 출시 전 준비 계획을 이끌고 있으며, 잠재적 파트너십 및 인수합병(M&A)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트레비 재직 기간 동안 프레이저(Frazier), 비보(Vivo), 벤록(Venrock), 바이킹(Viking) 등 일류 투자자들로부터 총 4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트레비 합류 전에는 화이자(Pfizer)에서 10년간 바이오파마 비서실장 및 글로벌 상업 리더십 직책을 포함한 고위 상업 및 전략적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와 재무 집중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스티브 레저(Steve Ledger) 세리나 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먼 박사를 세리나 이사회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는 트레비가 기업 가치를 크게 확장하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상업 전략, 비즈니스 개발 및 투자자 참여 경험은 우리가 SER-252의 개발을 추진하고 POZ 플랫폼의 광범위한 잠재력을 실행하는 데 매우 가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박사는 "차별화된 플랫폼과 유망한 선도 프로그램, 가치 창출을 위한 여러 전략적 경로를 보유한 세리나의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의 임상, 파트너십 및 기업 목표를 추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리나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SER-252'는 현재 임상 1b상 시험(SER-252-1b)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운동 동요 증상이 있는 성인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이다. 단회 상승 투여(8명씩 5개 코호트, 총 40명)와 다회 상승 투여(최대 16명씩 3개 코호트, 총 48명) 단계로 구성되어 피하 주사 SER-252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평가한다. 임상 시험은 현재 미국과 호주의 임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한국과 대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리나의 독점 기술인 'POZ 플랫폼'은 폴리(2-옥사졸린)이라는 합성, 수용성, 저점도 폴리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기술은 피하 주사로 전달되는 약물의 방출 속도와 약물 탑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리나는 이 기술을 통해 좁은 치료 창을 가진 약물이 혈중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세리나는 해당 플랫폼의 추가 적용을 위해 라이선스 아웃, 공동 개발 등의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화이자(Pfizer Inc.)와 지질 나노입자(LNP) 약물 전달 제형에 POZ 폴리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리나 테라퓨틱스는 신경계 질환 및 기타 적응증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의 허드슨알파 바이오테크놀로지 연구소 캠퍼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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