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성장세... 케이던스 시스템 통합 완료
헌팅턴 뱅크셰어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7억 2700만 달러(주당순이익 0.3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기록한 5억 2300만 달러(주당순이익 0.25달러) 대비 2억 400만 달러(39%)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의 5억 3600만 달러(주당순이익 0.34달러) 대비로는 1억 9100만 달러(36%) 늘어난 규모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인수 관련 비용으로 발생한 세전 1억 5200만 달러의 주목할 만한 항목(Notable Items)이 반영됐다.
순이자이익은 20억 5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억 6100만 달러(9%)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5억 8500만 달러(40%) 급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억 300만 달러(15%) 증가한 7억 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 항목 중 자본시장 및 자문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결제 및 자금 관리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평균 총 대출 및 리스 잔액은 케이던스 은행(Cadence Bank) 및 베리텍스 홀딩스(Veritex Holdings, Inc.) 인수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0억 달러(9%) 증가한 18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상업용 대출은 전분기 대비 116억 달러(11%) 증가한 1200억 달러, 평균 가계 대출은 전분기 대비 34억 달러(5%) 증가한 692억 달러로 집계됐다. 평균 총 예금 잔액은 전분기 대비 188억 달러(9%) 증가한 22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 2분기 순상각률(NCO)은 평균 총 대출 및 리스의 0.25%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bp 상승했다. 무수익자산(NPA) 비율은 0.85%로 전분기 대비 13bp 상승했다. 신용손실충당금(ACL)은 34억 달러로 총 대출 및 리스 잔액의 1.78% 수준을 나타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0.0%로 전분기 말의 10.2%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편 헌팅턴 뱅크셰어스는 2분기 중 1억 59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했으며,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1900만 주에 해당하는 3억 0900만 달러다.
스티브 스태이너(Steve Steinour) 헌팅턴 뱅크셰어스 회장 겸 사장, CEO는 "지난 6월 케이던스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통합의 마지막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베리텍스, 재니(Janney) 및 TM 캐피탈(TM Capital), 케이던스 통합을 마무리함에 따라 합병 회사의 경제적 혜택을 온전히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헌팅턴 뱅크셰어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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