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EBITDA 2억 86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배 증가…3분기 가이던스 5억 7500만 달러 제시
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인 2026년 1분기의 49억 2200만 달러 대비 약 3억 달러 증가했다. GAAP 순손실은 1억 3400만 달러(주당 0.25달러)로, 전분기에 기록한 2억 2900만 달러(주당 0.42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일회성 요인 등을 제외한 조정 순손실은 1억 1500만 달러(주당 0.20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EBITDA는 2억 8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의 9500만 달러 대비 1억 9100만 달러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유동성은 31억 달러이다.
제철(Steelmaking) 부문의 외부 판매량은 402만 5000네트톤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은 열연 45%, 코팅 31%, 냉연 15%, 후판 4%, 스테인리스 및 전기강판 4%, 기타 1% 순이다. 철강 제품의 평균 순판매단가는 네트톤당 1,124달러로 전분기의 1,048달러 대비 상승했다. 제철 부문 매출은 약 5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별로는 유통 및 가공 시장향 매출이 16억 달러(33%), 자동차 시장 직판 매출이 15억 달러(29%), 인프라 및 제조업 시장향 매출이 14억 달러(28%), 철강 생산자 대상 매출이 5억 2600만 달러(10%)를 차지했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2026년 3분기 조정 EBITDA가 약 5억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에 제시했던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연간 철강 출하량은 약 1650만~1700만 네트톤, 자본 지출은 약 7억 달러,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약 5억 7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연간 감가상각 및 감모상각비는 약 11억 달러, 현금 연금 및 OPEB(기타퇴직후급여) 지급액은 약 1억 2500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됐다.
로렌코 곤칼베스(Lourenco Goncalves)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회장 겸 CEO는 "4월과 5월의 연장된 유지보수 중단에도 불구하고 2분기 조정 EBITDA가 전분기 대비 3배로 증가했으며, 3분기 조정 EBITDA는 2분기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동안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으로 돌아섰고 부채 감축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예측 가능한 미래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이맘때까지 EBITDA 대비 부채 비율을 2.5배 미만으로 낮추는 레버리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북미 기반의 철강 생산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용 고부가가치 판재류 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철광석 채굴부터 펠릿 및 직접환원철 생산, 철스크랩 가공, 1차 제강 및 하류 마무리 공정까지 수직 계열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약 2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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