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량 4% 증가 및 유가 할증료 영향으로 매출 11% 성장…일회성 비용 제외한 조정 EPS는 3.52달러
2분기 철도 영업 매출은 3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억 5500만 달러(11%)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데다, 유가 할증료 인상이 매출 성장의 6%포인트를 견인한 결과다.
철도 영업이익은 11억 2400만 달러(보도자료 기준 1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00만 달러(4%) 감소했다. 그러나 합병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철도 영업이익은 11억 9600만 달러(보도자료 기준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 영업이익인 11억 3800만 달러 대비 5800만 달러(5%) 증가했다.
영업비율(Operating ratio)은 67.6%로 전년 동기의 62.2%보다 상승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영업비율은 65.5%로 전년 동기 조정치인 63.4%보다 21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회사 측은 연료비 상승과 이에 따른 유가 할증료 매출 증가가 영업비율에 110bp의 부정적 영향(역풍)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3.2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5달러(4%) 감소했다. 반면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3.52달러로 전년 동기 조정치인 3.29달러 대비 0.23달러(7%) 증가했다.
마크 조지(Mark George) 노퍽서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시장의 수요 개선에 힘입어 기대를 뛰어넘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우리 팀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약속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운영 환경에 적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철도 운영, 고객을 위한 고품질의 일관된 서비스 제공, 신규 기회 선점을 위한 규율 있는 실행이라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퍽서던은 1827년부터 미국 경제를 이끄는 상품과 자재를 안전하게 운송해 온 기업으로,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700만 차량(carloads) 분량의 농산물부터 소비재까지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미국 동부 지역에서 가장 광범위한 복합 운송(intermodal)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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