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규정 준수 위해 감사위원회 위원도 추가 임명…상장사 경영 및 공직 경험 갖춘 전문가 영입
사이델 신임 이사는 이사 임명과 동시에 프리캐스트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의 두 번째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이는 나스닥의 상장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나스닥 규정 5605(c)(2)(A)에 따르면 상장사는 감사위원회에 최소 3명의 독립적인 위원을 두어야 한다. 프리캐스트는 신규 상장 기업에 적용되는 감사위원회 규정 단계적 준수 기간 혜택을 받아 기존에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1명만 두고 있었으나, 이번 사이델 이사의 합류로 위원 수가 2명으로 늘어났다.
프리캐스트 이사회는 사이델 이사가 미국 증권거래법 및 나스닥 상장 규정에서 요구하는 독립성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사이델 이사와 회사 간의 관계를 평가한 결과 독립성이 확인됐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에 참여한 적이 없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기초적인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62세인 사이델 이사는 기술 분야 기업가이자 상장사 경영진, 지역 사회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2025년 6월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족 유산 플랫폼인 브릿지웍스 AI(Bridgeworks AI, LLC, 상호명 킨룸·Kinloom)를 공동 창업해 현재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8년 3월에는 웹에스트(Web-Est)를 공동 설립해 사장 겸 CEO를 역임했으며, 이 회사는 2024년 1월 뉴욕 소재 사모펀드인 더 비크만 그룹(The Beekman Group)에 인수됐다.
또한 사이델 이사는 2000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자동차 보험 업계의 온라인 청구 관리 솔루션 제공 상장사인 이오토클레임스(eAutoclaims, Inc.)의 사장 겸 CEO를 지냈으며, 2000년 6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이 회사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공직 및 사회 활동으로는 플로리다주 올즈마(Oldsmar) 시장과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미국 청년회의소(JCI USA)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미국 청년회의소 재단 이사 겸 기금모금위원회 위원장, 어퍼 탬파베이 지역 상공회의소 이사 및 정부 업무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리캐스트 이사회는 사이델 이사가 보유한 상장사 경영, 창업, 기술 및 리더십 경험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적합한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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