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3% 증가, 주거용 시장 약세 속 빌딩 기후 솔루션 부문이 성장 견인
이번 분기 순이익은 2억 6900만 달러(주당 7.72달러)로, 전년 동기의 2억 7400만 달러(주당 7.71달러)와 비교해 주당순이익 기준으로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알록 마스카라(Alok Maskara) 최고경영자(CEO)는 "빌딩 기후 솔루션 부문의 강력한 모멘텀과 듀로 다인(Duro Dyne) 및 섭코(Supco) 인수 효과가 주거용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를 완화했다"며 "컴포트-에어(Comfort-Aire)와 센추리(Century) 브랜드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주거용 시장을 담당하는 홈 컴포트 솔루션(Home Comfort Solutions)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9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문 이익은 12% 감소한 2억 2200만 달러, 부문 마진은 130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한 23.7%였다. 주거용 신축 활동의 둔화가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인플레이션 및 관세 압력에 대응한 가격 책정 조치와 예상보다 빠른 관세 환급(2500만 달러)이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상업용 시장 등을 담당하는 빌딩 기후 솔루션(Building Climate Solutions) 부문은 매출 6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억 55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부문 마진은 100bp 개선된 25.5%를 기록했다. 인수합병이 매출 성장에 9% 기여했으며, 국가 주요 고객사 거래와 비상 교체 수요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재고 수준 감소에 힘입어 전년 동기(87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1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 지출은 3500만 달러였으며, 자사주 매입은 총 1억 32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한편, 회사는 2026년 연간 EPS 가이드라인 범위를 기존 23.50~25.00달러에서 23.00~2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약 8%)와 잉여현금흐름 전망치(7억 5000만~8억 5000만 달러)는 기존대로 유지했다.
레녹스 인터내셔널은 주거 및 상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빌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혁신적인 난방, 냉방, 실내 공기질, 냉동 및 온수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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