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수주 27% 증가·수주잔고 210억 달러 달성…데이터 센터 수요 지속
회사의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유기적으로 27%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210억 달러로 유기적으로 32% 늘었다. 계속영업 기준 GAAP 순이익은 7억 4900만 달러, 조정 순이익은 8억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억 8900만 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11억 7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지급된 배당금은 2억 4500만 달러다.
요아킴 와이데마니스(Joakim Weidemanis) 존슨 콘트롤즈 최고경영자(CEO)는 "10%의 유기적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 마진 확대를 이뤄내며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자체 비즈니스 시스템 도입 초기 단계임에도 실행력과 생산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실적과 모멘텀을 바탕으로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미주(Americas)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5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및 시스템 매출이 12%, 서비스 매출이 10%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 센터와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40% 늘어난 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부문 조정 EBITA는 9억 5100만 달러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부문 매출은 중동 지역 갈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2억 6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유기적 매출은 1% 증가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8억 4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기적 매출도 15% 늘었다. APAC 부문의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존슨 콘트롤즈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전체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기존 약 4.85달러에서 약 5.05달러로 높였고,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약 6%에서 약 8%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영업 레버리지 목표는 45%에서 50% 사이로 제시했다. 한편, 다가오는 4분기 조정 EPS 전망치는 약 1.55달러로 제시됐다.
아일랜드 코크에 본사를 둔 존슨 콘트롤즈 인터내셔널은 열 관리, 미션 크리티컬 빌딩 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및 탈탄소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회사는 데이터 센터, 헬스케어, 제약, 첨단 제조 등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이 에너지를 보다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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