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6970만 달러 기록…유방 재건 부문 50% 이상 고성장
액소젠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70만 달러에서 크게 늘어났다. 반면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2.7%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74.2% 대비 소폭 하락했다. 회사 측은 유방(Breast) 재건 부문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성장하면서 제품 믹스(Product Mix)가 변화한 것이 매출총이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적자 전환했다. 액소젠의 2분기 순손실은 150만 달러(주당 0.03달러)로, 전년 동기의 순이익 60만 달러(주당 0.01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730만 달러(주당 0.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570만 달러(주당 0.12달러) 대비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840만 달러로 전년 동기(93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재무 안정성은 강화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액소젠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제한된 현금, 투자 자산의 합계는 1억 134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분기 말인 2026년 3월 31일 기준 1억 360만 달러와 비교해 한 분기 동안 98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액소젠은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최소 24% 성장해 최소 2억 7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최소 7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간 기준으로 플러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사지(Extremities), 구강악안면 및 두경부(Oral Maxillofacial & Head and Neck), 유방 부문 전반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향상된 계정 생산성, 영업 인력 확대, 상업 보험 적용 범위 및 지불 조건 개선 등에 힘입은 결과다. 이와 함께 증상성 신경종 관리를 위한 'Axoguard Nerve Cap'의 임상 연구인 'REPOSE' 결과가 발표되어 통증 감소 등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액소젠은 혼합 및 운동 신경 재건에서 'Avance Nerve Graft'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Nerve-RESTORE'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 아울러 신경 특화 이미징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트레이스 바이오사이언스(Trace Biosciences)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고 제한적 우선거절권을 확보했다. 액소젠은 말초신경 재생 및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수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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