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전년비 6.6% 증가한 9억 4160만 달러…조정 EPS 0.44달러 기록
같은 기간 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7090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67달러)로, 전년 동기의 5650만 달러(주당 0.22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39달러) 수준을 웃돌았다. 조정 EBITDA는 2억 114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마진율은 22.5%를 기록했다.
동력 전달 및 유체 동력 부문 동반 성장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동력 전달(Power Transmission) 부문의 매출이 5억 8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핵심 매출 기준으로는 5.3% 늘어난 수치다. 해당 부문의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억 34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22.9%로 전년 동기 대비 60bps 상승했다.유체 동력(Fluid Power) 부문 역시 매출 3억 53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다만 조정 EBITDA는 7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764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21.7%로 전년 동기 대비 120bps 하락했다.
하반기 수요 개선 기대에 연간 가이드라인 상향
게이츠 인더스트리얼은 하반기 산업 수요 개선 전망에 힘입어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을 상향 조정했다. 연간 핵심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4%에서 2.5%~4.5%로 높여 잡았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7억 7500만~8억 3500만 달러에서 8억~8억 3000만 달러로 조정해 중간값을 1000만 달러 상향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역시 기존 1.52~1.68달러에서 1.62~1.70달러로 올렸다. 연간 자본 지출은 기존 전망인 약 1억 2000만 달러를 유지했다.이보 유렉(Ivo Jurek) 게이츠 인더스트리얼 최고경영자(CEO)는 "기대를 뛰어넘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문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어 강화되는 산업 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탄탄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초기 전망보다 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튼튼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자본 배분 옵션도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게이츠 인더스트리얼은 특정 용도에 맞춤화된 혁신적인 동력 전달 및 유체 동력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농업, 건설,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부문부터 가전제품 및 운송 수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 부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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