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안전 및 특수 제품 부문 성장세 지속... 설립자 자문료 영향으로 GAAP 순손실은 확대
페리미터 솔루션스는 지난 7월 30일 모나코 엔터프라이즈의 발행 주식 전량을 인수했다. 총 인수가액은 인수한 현금을 차감한 순액 기준으로 1억 2000만 달러이며, 자금은 회사가 보유한 현금과 기존 신용 한도를 통해 조달했다. 회사는 이번에 인수한 모나코 엔터프라이즈가 연간 1100만 달러 이상의 조정 EBITDA(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소방 안전(Fire Safety) 부문에 통합된다.
이번 거래에서 EC M&A가 페리미터 솔루션스의 독점 금융 자문사로, 윌리엄 블레어 앤 컴퍼니(William Blair & Company, L.L.C.)가 모나코 엔터프라이즈의 독점 자문사로 참여했다.
2분기 매출 31% 증가... 특수 제품 부문 100% 급증
페리미터 솔루션스의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전년 동기 1억 6260만 달러 대비 31% 증가한 2억 1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소방 안전 부문 매출이 1억 29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030만 달러 대비 7% 증가했다. 특수 제품(Specialty Product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4240만 달러에서 100% 급증한 84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2분기 GAAP 기준 순손실은 1억 8160만 달러(주당 1.11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3220만 달러(주당 0.22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관계사에 지급하는 설립자 자문 수수료(Founders advisory fees)가 전년 동기 9688만 3000달러에서 이번 분기 2억 6625만 5000달러로 크게 늘어난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조정 EBITDA 16% 증가... 소송 비용 및 자본 지출 현황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2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9130만 달러 대비 16% 증가한 1억 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문별 조정 EBITDA는 소방 안전 부문이 7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특수 제품 부문은 2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70만 달러 대비 96% 증가했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5960만 달러,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5달러를 기록했다.한편 회사는 현재 플렉시스 케미컬 컴퍼니(Flexsys Chemical Company)가 운영 중인 P2S5 시설의 통제권에 관한 계약 분쟁 소송으로 인해 2분기 중 110만 달러의 소송 비용을 지출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해당 소송 비용은 140만 달러다. 또한 페리미터 솔루션스는 이번 분기 동안 1270만 달러의 자본 지출(설비 투자)을 집행했다.
페리미터 솔루션스는 소방용 지연제 및 소화제를 아우르는 소방 안전 부문과 윤활유 첨가제, 의료기기용 정밀 기계 등을 다루는 특수 제품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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