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4430만 달러로 흑자 전환…전환사채 1억 2690만 달러 상환 및 자사주 매입 단행
위즈덤트리의 2분기 영업수익(매출)은 전분기 대비 11.1% 증가한 1억 7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4430만 달러(조정 기준 481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조정 기준 0.31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중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총 31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며, 이는 주로 원자재, 국제 선진국 주식 및 미국 주식 상품으로의 유입에 기인했다.
재무 건전성 강화와 주주 환원
위즈덤트리는 이번 분기 중 총 1억 269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조기 상환하며 부채 구조를 개선했다. 상환된 채권에는 2026년 만기 3.25% 전환사채 7500만 달러와 2029년 만기 3.25% 전환사채 5190만 달러가 포함되었으며, 총 2억 750만 달러의 현금이 소요됐다. 각각의 전환 가격은 11.04달러와 11.82달러였다.주주 환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위즈덤트리는 2분기 중 주당 평균 17.40달러에 보통주 약 150만 주를 매입하며 총 259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주당 0.03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이번 배당은 2026년 8월 12일 기준 주주에게 8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틀란틱 하우스 인수를 통한 글로벌 확장
회사는 지난 5월 영국 런던 기반의 자산운용사 아틀란틱 하우스 인수를 완료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한층 넓혔다. 아틀란틱 하우스는 정의된 성과(defined outcome) 및 파생상품 기반 투자 전략에 특화된 기업으로, 인수 당시 운용자산은 약 41억 파운드(55억 달러) 규모다. 이번 인수로 위즈덤트리의 상품 역량과 분산 투자 솔루션이 한층 강화됐다.위즈덤트리는 상장지수펀드(ETF), 사모펀드, 유동성 대안 투자 및 토큰화된 금융 인프라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최근에는 세레스 파트너스(Ceres Partners)의 미국 농지 플랫폼 인수를 통해 사모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갑인 '위즈덤트리 프라임(WisdomTree Prime)'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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