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억 1700만 달러로 15%↑…방산·데이터센터 냉각 펌프 등 전 부문 성장세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 1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으며, 조정 희석 EPS는 3.72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은 15.8%로 전년 동기 대비 430베이시스포인트(bps)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전에 발생한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관세 관련 청구로 3000만 달러의 혜택을 받은 것과 전년도의 자산 손상 차손 등이 발생하지 않은 점이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12개월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33억 달러에 달했다.
방산·우주 및 산업 부문 매출 호조
사업 부문별로는 전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우주 및 방산 부문 매출은 미사일 제어 및 우주선 등 방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군용 항공기 부문 매출은 애프터마켓 활성화와 MV-75 프로그램 지속으로 9% 늘어난 2억 45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상업용 항공기 부문 매출은 주요 생산 프로그램의 물량 및 가격 상승으로 17% 증가한 2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산업 부문 매출은 데이터센터 냉각 펌프와 의료 기기, 에너지 제품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관세 환급 청구 혜택과 데이터센터 냉각 펌프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70베이시스포인트(bps) 상승한 17.4%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2026 회계연도 연간 전망치 상향
무그 A는 이번 분기의 강력한 운영 성과와 관세 환급, 연구개발(R&D) 세액 공제 혜택 등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전체 가이던스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43억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높여 잡았으며, 조정 영업이익률은 기존 13.4%에서 14.1%로 상향했다. 연간 조정 희석 EPS 전망치 역시 기존 10.60달러에서 11.65달러(오차범위 +/- 0.10달러)로 올렸다.제니퍼 월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는 견고한 재무 결과를 기록한 또 하나의 분기"라며 "강력한 운영 성과와 관세 환급, R&D 세액 공제 기여를 반영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2026 회계연도는 또 다른 기록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그는 고성능 정밀 모션 및 유체 제어 시스템과 제어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통합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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