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FFO 0.46달러 기록, 포트폴리오 점유율 96.4%로 사상 최고 수준 달성
킴코 리얼티의 2분기 FFO는 3억 916만 8000달러(주당 0.46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755만 5000달러(주당 0.44달러) 대비 4.5% 증가했다. 반면 2분기 순이익은 1억 4575만 8000달러(주당 0.2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억 5543만 달러(주당 0.23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매각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60만 달러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임대 부동산 매출 증가와 합작 투자 지분법 이익 성장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임대 점유율 사상 최고치 기록
회사는 임대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점유율을 사상 최고치인 96.4%로 끌어올렸다. 특히 소형 매장(small-shop) 점유율은 전 분기 대비 40비피(bp), 전년 동기 대비 70비피 상승한 92.9%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 중 총 461건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25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신규 임대 계약의 임대료 인상률은 40.4%에 달했다. 동일 점포 순영업이익(NOI)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자산 효율화 작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킴코 리얼티는 버지니아주 펜타곤 시티에 위치한 253가구 규모의 다세대 주택 '더 밀턴(The Milton)'을 1억 4230만 달러에 매각하며 첫 다세대 자산 처분을 완료했다. 이 거래에서 회사의 비례 지분 금액은 7820만 달러다. 또한 애리조나주 투손의 쇼핑센터를 78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분기 종료 후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한 자산 4개를 약 1억 2700만 달러에 처분했다. 회사는 이 매각 대금을 활용해 플로리다주 폼파노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의 쇼핑센터를 각각 5300만 달러와 56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자본 조달 및 주주 환원 강화
킴코 리얼티는 2분기 중 2031년 만기인 이율 3.50%의 교환선순위채권 6억 달러를 발행했다. 이와 연계해 보통주 약 410만 주를 주당 25.38달러에 총 1억 470만 달러 규모로 환매했다. 분기 말 기준 회사의 즉시 가용 유동성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7억 달러를 포함해 총 27억 달러에 달한다. 이사회는 보통주 분기 배당금을 주당 0.28달러로 12.0% 인상했으며, 이는 오는 9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실적 호조에 힘입어 킴코 리얼티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0.83~0.87달러에서 1.00~1.03달러로, 주당 FFO 전망치는 기존 1.81~1.84달러에서 1.83~1.84달러로 각각 높여 잡았다. 킴코 리얼티는 미국 전역에서 고품질의 야외 식료품점 중심 쇼핑센터 및 복합 용도 부동산을 소유 및 운영하는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564개의 쇼핑센터와 복합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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