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 가동 목표 핵융합 발전소 '다빈치' 연료 확보…트럼프 미디어와 연내 합병 추진
협약에 따라 블랙문 에너지 코퍼레이션은 TAE 테크놀로지스에 헬륨-3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미클 빈더바우어(Michl Binderbauer) TAE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은 대체 연료 공급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으로 가는 경로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연료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31년 첫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가동 목표
TAE 테크놀로지스는 50 MWe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첫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다빈치(Da Vinci)'를 2031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다빈치 발전소의 부지는 올해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건설될 발전 시설을 350~500 MWe 규모로 확장해 설계할 방침이다.블랙문 에너지 코퍼레이션은 에너지 및 우주항공 분야의 경험을 가진 민간 자금 기반의 천연자원 및 달 개발 기업이다. 데이비드 워든(David Warden) 블랙문 에너지 코퍼레이션 CEO는 "TAE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상업적 프레임워크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향후 5년 내에 로봇 달 탐사 미션을 실행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업적 규모의 헬륨-3 생산 운영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트럼프 미디어와의 합병 연내 완료 추진
한편, TAE 테크놀로지스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과의 기업결합 절차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양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 S-4 등록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며, 규제 당국의 승인과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6년 말 이전에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디어 및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이번 공시는 TAE 테크놀로지스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 합병 관련 추가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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