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 증가한 2700만 달러 기록…최대 1억 달러 규모 신규 신용공여 체결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의 2분기 순이익은 1,56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843만 1,000달러 대비 86%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39달러) 대비 82.1% 늘었다. 같은 기간 총 매출은 전년 동기 2,454만 5,000달러에서 10% 증가한 2,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렌탈 수입은 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리츠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운영자금(FFO)은 1,08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 FFO는 0.49달러로 8.9% 늘었다. 조정운영자금(AFFO) 역시 1,122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 AFFO는 0.51달러로 4.1% 성장했다. 회사 측은 산업용 부동산 인수에 따른 임대 수입 증가가 FFO와 AFFO 성장을 견인했으나, 모기지 부채 증가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비핵심 리테일 자산 매각 및 토지 매입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비핵심 리테일 자산 매각을 적극 추진했다. 회사는 오하이오주 사우스 유클리드, 일리노이주 샴페인, 텍사스주 엘파소에 위치한 비핵심 리테일 자산 3곳을 총 2,65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910만 달러의 모기지 부채를 상환하고 1,63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으며, 총 1,343만 3,000달러의 매각 차익을 올렸다. 또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라이스우드에 위치한 기존 산업용 부동산 인근의 토지 약 14에이커를 80만 달러에 추가 매입했다.분기 말 이후에도 자산 매각 행보는 이어졌다. 회사는 지난 7월 28일 펜실베이니아주 먼로빌 소재 비핵심 리테일 자산을 약 210만 달러에 매각해 약 190만 달러의 순수입금과 88만 7,000달러의 예상 매각 차익을 확보했다. 아울러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비핵심 리테일 자산을 약 57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거래는 올해 3분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시카고 자산 매각으로 약 540만 달러의 순수입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약 28만 달러의 손실이 기록될 것으로 추정된다.
1억 달러 규모 신규 신용공여 계약 체결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 조달도 단행했다.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는 분기 말 이후 기존 대주단과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회전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만기는 2029년 12월까지이며, 2030년 12월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 금리는 30일 SOFR(무위험지표금리)에 회사의 자산 가치 대비 총 부채 비율에 따른 가산금리 1.75%~2.50%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이번 계약에는 한도를 최대 5,000만 달러까지 증액할 수 있는 어코디언 옵션이 추가됐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의 총 자산은 8억 7,211만 4,000달러, 총 부채(모기지 부채)는 5억 2,831만 8,000달러이며, 주주 지분은 3억 441만 2,000달러다.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308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8월 3일 기준 회사의 가용 유동성은 총 1억 1,0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540만 달러(신용공여 계약에 따른 의무 예치금 300만 달러 포함)와 신용공여 한도 하에서 사용 가능한 9,520만 달러를 합산한 금액이다.
원 리버티 프라퍼티스는 1982년 메릴랜드주에서 설립된 산업용 부동산 중심의 부동산투자신탁(REITs)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걸쳐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산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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