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억 2990만 달러로 59% 성장…연간 매출 가이드라인 최대 5억 4000만 달러로 높여
아커티스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제품 매출이 1억 299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150만 달러) 대비 59%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도 23%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1500만 달러(주당 0.11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90만 달러의 순손실(주당 0.13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매출 59% 급증하며 흑자 전환
제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조리브 폼 0.3%'이 674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조리브 크림 0.3%'이 3530만 달러, '조리브 크림 0.15%'가 2420만 달러, '조리브 크림 0.05%'가 290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회사 측은 제품 전반에 걸친 수요 증가와 순가격(GTN) 개선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아커티스는 2026년 연간 순제품 매출 가이드라인을 기존 4억 8000만~4억 9500만 달러에서 5억 2500만~5억 4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회사는 2분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126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하며 긍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했다.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marketable securities 등은 총 2억 38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조리브 적응증 확대 및 임상 파이프라인 순항
아커티스는 주력 제품의 적응증 확대와 임상 시험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상 건선 치료를 위한 조리브 크림 0.3%의 적응증을 2세 이상 소아로 확대하는 승인을 받았다. 이는 2022년 이후 회사가 획득한 7번째 FDA 승인이다.아울러 FDA는 3~24개월 영아의 경증 내지 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조리브 크림 0.05%의 적응증 확대 신청(sNDA)을 접수하고, 심사 기한을 2027년 2월 23일로 지정했다. 백반증 치료를 위한 조리브 폼 0.3%의 임상 2상 개념 입증 연구는 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 4분기 중 탑라인 결과 발표와 프로그램 진행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커티스는 올해 7월 이사회 멤버로 미룸 파마슈티컬스의 사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피츠를 임명했다. 또한 3분기 중 새로운 사용 방법 및 제형 특허를 포함한 미국 특허 2건을 추가로 취득했다. 조리브의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 건강 플랫폼을 출시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상업적 기반도 강화했다.
아커티스 바이오테라퓨틱스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국소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단계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조리브는 판상 건선,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승인받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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