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생산량 143만 3000배럴로 가이던스 상회...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자유현금흐름 달성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2억 8800만 달러(주당 0.26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24억 4300만 달러(주당 2.4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600만 달러(주당 0.2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2분기 총 매출 및 기타 수익은 83억 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3억 1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배당 인상 및 부채 감축 단행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옥시덴털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0.28달러로 8%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인상된 배당금은 2026년 9월 10일 기준 주주들에게 10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원금 부채를 19억 달러 감축해 총부채를 118억 달러로 줄였으며, 최종 목표인 100억 달러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2분기 글로벌 일평균 생산량은 143만 3000 석유환산배럴(Mboed)을 기록해 회사 측 가이던스 상단을 초과했다. 특히 퍼미안(Permian) 분지와 미국 멕시코만(Gulf of America) 사업부의 생산 실적이 우수했다. 유가 상승도 실적을 견인해, 글로벌 평균 실현 원유 가격은 전분기 대비 38% 상승한 배럴당 96.78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평균 실현 천연가스액(NGL) 가격도 전분기 대비 30% 상승한 배럴당 24.64달러를 기록한 반면, 미국 내 실현 가스 가격은 천 입방피트(Mcf)당 마이너스 1.48달러를 기록했다.
자유현금흐름 2022년 이후 최대
현금 창출 능력도 돋보였다. 옥시덴털은 계속영업활동으로부터 51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운전자본 조정 전 자유현금흐름은 3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자본지출(CAPEX)은 16억 달러를 집행했다.리처드 잭슨(Richard Jackso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2분기 결과는 옥시덴털의 자산 경쟁력과 지속적인 가치 창출 능력을 보여준다"며 "차별화된 개발 방식을 통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 강화와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상당한 자유현금흐름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마케팅, 운송을 영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탄소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저탄소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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