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입찰 가격 요건 미달로 이전 신청…2027년 2월 1일까지 기한 연장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지난 2026년 2월 4일, 30영업일 연속 주가가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인 1.00달러를 밑돌아 나스닥 상장 자격 부서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최초 유예기간인 2026년 8월 3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자, 회사는 지난 6월 30일 나스닥 캐피탈 마켓으로의 상장 이전과 유예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나스닥 캐피탈 마켓 이전 및 추가 유예 확보
나스닥은 지난 8월 4일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의 상장 이전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보통주는 오는 8월 7일 개장 시점부터 나스닥 캐피탈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 티커는 기존과 동일한 'DXLG'를 유지한다.이번 이전 승인으로 회사는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180일의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받아 2027년 2월 1일까지 기한이 연장됐다. 상장 자격을 유지하려면 추가 유예기간 동안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보통주 종가가 주당 1.00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유예기간 만료 최소 10영업일 전에 주식 병합을 완료하는 방안을 포함해 상장 자격 유지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만약 기한 내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 통보를 받게 되며, 회사는 이에 대해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XL 그룹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캔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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