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투자 손상차손 160만 달러 반영…일반관리비 증가로 적자 폭 늘어
공시에 따르면 사이텍 바이오사이언시스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814만 달러로, 전년 동기(4,560만 2,000달러) 대비 5.56% 증가했다. 제품 매출이 3,255만 6,000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서비스 매출은 1,558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세 지속에도 순손실 확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악화됐다. 2분기 영업손실은 1,14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62만 4,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특히 일반관리비가 전년 동기 1,353만 1,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1,682만 5,000달러로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비용 부담을 키웠다. 이에 따른 2분기 순손실은 1,21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558만 3,000달러) 대비 손실 규모가 약 118%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0.09달러를 기록했다.지분 투자 손상차손 160만 달러 반영
회사는 이번 분기 중 비시장성 지분 투자에 대해 약 16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의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장부가치를 0달러로 전액 감액했으며, 이에 따라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비시장성 지분 투자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됐다.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22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8,705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그러나 상반기 누적 순손실 역시 3,10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698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384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9,085만 3,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반면 단기 투자 자산인 시장성 유가증권은 1억 8,815만 8,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1억 7,067만 6,000달러)보다 늘어났다.
사이텍 바이오사이언시스는 다중 레이저의 풀 스펙트럼 형광 시그니처를 활용해 단일 세포를 분석하는 'Full Spectrum Profiling(FSP)' 기술을 보유한 세포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포 분석기인 Cytek Aurora, Northern Lights, Cytek Aurora Evo 시스템 등이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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