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65달러 기록... 자사주 매입 등 1억 6300만 달러 주주 환원
2분기 말 기준 올드 내셔널 뱅코프의 총자산은 741억 89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총대출은 508억 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났으며, 총예금은 561억 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주당유형장부가치(TBV)는 14.3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자산 건전성 유지
올드 내셔널 뱅코프는 2분기 동안 보통주 주주들에게 총 1억 6300만 달러의 자본을 환원했다. 이 중 5600만 달러는 분기 현금 배당금으로 지급됐고, 1억 700만 달러는 자사주 매입에 투입됐다. 회사는 2분기 중 보통주 440만 주를 매입했으며, 현재 남은 자사주 매입 승인 잔액은 2억 7700만 달러다.자본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09%를 기록해 전분기의 11.11%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무수익여신(Nonaccrual loans)이 전분기 대비 5000만 달러(10%) 감소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신용손실충당금(ACL)은 6억 1200만 달러를 확보해 전체 대출의 1.21%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연간 전망치 조정
회사는 대출 성장세와 비이자 부문의 호조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일부 조정했다. 기말 대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연간 비이자이익 전망치도 기존 4억 8500만~5억 500만 달러에서 5억 1500만~5억 2500만 달러로 상향했다.반면 연간 순이자이익(FTE 기준) 전망치는 기존 약 24억 1500만 달러(오차범위 +/- 2%)에서 약 24억 달러(오차범위 +/- 2%)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연간 비이자비용(14억 3500만~14억 5500만 달러)과 신용손실충당금(1억 3500만~1억 4500만 달러) 전망치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올드 내셔널 뱅코프는 1834년에 설립되어 미국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 지주 회사다. 미국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346개의 금융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산 규모 기준 미국 내 25대 은행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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