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순자산가치 13.37달러로 3.2% 감소…주당 0.31달러 분기 배당 선언
이 기간 미드캡 파이낸셜의 주당순투자소득(NII)은 0.40달러를 기록해 직전 분기인 2026년 3월 31일 기준 0.38달러 대비 상승했다. 반면 주당 순자산가치(NAV)는 13.37달러로 직전 분기 말(13.82달러) 대비 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부 포트폴리오의 신용 관련 약화로 인한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NAV 미만 가격에서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을 초과한 순투자소득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한도 소진 및 배당 발표
미드캡 파이낸셜은 2분기 중 보통주 275만 5,221주를 주당 가중평균 가격 11.58달러(수수료 포함)에 매입했다. 총 매입 비용은 3,190만 달러로, 이번 매입을 통해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잔여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당 약 0.07달러의 NAV 상승 효과를 가져왔다.이와 함께 미드캡 파이낸셜 이사회는 지난 8월 5일 주당 0.31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9월 8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9월 2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투자 활동 및 유동성 현황
2분기 중 신규 투자 약정액은 기존 차입자에 대한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전대출(revolver)을 제외한 총 자금 집행액은 2,100만 달러였으며, 회전대출을 포함한 순상환액은 1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항공 금융 계열사인 머스(Merx)로부터의 1,250만 달러 상환이 포함되어, 분기 말 기준 머스의 포트폴리오 비중은 2.5%로 축소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순레버리지 비율은 1.54배다.유동성 측면에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드캡 파이낸셜의 총 부채는 17억 달러(이연 금융 비용 및 채권 할인 540만 달러 제외)다. 이 중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은 2026년 7월 16일에 만기가 도래해 전액 상환됐다. 또한 회사는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 한도 약정을 통해 9억 2,500만 달러의 가용 잔여 한도를 확보하고 있다.
미드캡 파이낸셜 인베스트먼트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Inc.)의 계열사인 아폴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pollo Investment Management, L.P.)가 외부 관리하는 폐쇄형·다각화 투자회사다. 주로 미국의 비상장 중견기업에 대한 직접 개시 및 사적 협상을 통한 선순위 담보 대출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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