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에 상반기 7500만 달러 투입…가용 잔액 4억 500만 달러
7일(현지시간) 호스트 호텔스 앤드 리조츠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셰라톤 파시퍼니 호텔(Sheraton Parsippany Hotel)을 12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 대금에는 회사가 회수한 가구·비품·장비(FF&E) 적립금 약 350만 달러가 포함됐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7500만 달러 투입
회사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400만 주를 주당 평균 18.97달러(수수료 제외)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총 7500만 달러의 재원을 투입했다.올해 2분기(4~6월) 중에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지 않았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잔여 한도는 4억 500만 달러다. 또한 'at-the-market(ATM)' 방식의 주식 발행 합의에 따른 호스트 호텔스의 보통주 발행 여력은 6억 달러가 남아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주식 발행은 없었다.
호스트 호텔스 앤드 리조츠는 S&P 5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고급 및 준고급 호텔 소유주 중 하나인 숙박 REIT다. 현재 미국 내 70개, 브라질 3개, 캐나다 2개 등 총 75개 호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 리츠칼튼, 웨스틴, 하얏트, 힐튼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및 독립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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