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 몰 4376만 달러에 인수…제퍼슨 몰·게티즈버그 아울렛 리시버십으로 연결 제외
CBL Properties가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 1억 4647만 9000달러, 순이익 4632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 1억 4090만 5000달러, 순이익 215만 8000달러와 비교해 순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927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054만 5000달러) 대비 급증했다.
이 같은 순이익 증가는 자산 매각에 따른 처분 이익과 통제권 상실로 인한 연결 제외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2분기 중 아웃파셀(독립 상가 부지) 7개를 매각해 1363만 3000달러의 부동산 처분 이익을 올렸다. 상반기 누계로는 8개 아웃파셀을 매각해 총 1503만 5000달러의 처분 이익을 기록했다.
부실 자산 리시버십 전환으로 연결 제외 이익 반영
또한 회사는 대출금 채무불이행(디폴트) 등에 따라 일부 자산의 통제권을 상실하면서 장부상 대규모 연결 제외 이익을 인식했다. 지난 1월 대출 디폴트가 발생한 제퍼슨 몰(Jefferson Mall)이 2월 리시버십(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연결에서 제외돼 상반기 중 3533만 4000달러의 연결 제외 이익을 얻었다.이어 지난 5월에는 게티즈버그 아울렛(The Outlet Shoppes at Gettysburg)이 리시버십으로 전환되면서 2분기 중 592만 5000달러의 연결 제외 이익을 추가로 인식했다. 회사는 이들 자산을 채권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공동 투자 자산의 매각 성과도 실적에 기여했다. 회사는 지난 5월 합작 파트너와 함께 플로리다주 웨스트 멜버른의 '해먹 랜딩(Hammock Landing)'을 7850만 달러에 매각했다. 매수인이 4382만 7000달러의 대출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이다. CBL Properties는 이 거래로 지분법 평가이익 내에 1210만 7000달러의 처분 이익을 반영했다.
네브래스카 게이트웨이 몰 4376만 달러에 인수
신규 자산 매입도 진행됐다. CBL Properties는 지난 3월 네브래스카주 링컨에 위치한 밀폐형 쇼핑몰인 게이트웨이 몰(Gateway Mall)을 인수 비용을 포함해 약 4376만 1000달러에 인수했다. 인수 자금 중 2100만 달러는 비소구 금융(non-recourse loan)을 통해 조달했다.CBL Properties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회사로, 미국 전역에서 쇼핑몰, 아울렛, 라이프스타일 센터 등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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