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이익 4468만 달러…올해 초 센터 원 뱅코프 인수 효과 반영
2분기 이자수익은 757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5457만 5000달러 대비 늘었으며, 이자비용은 2068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순이자이익은 550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670만 2000달러보다 49.9%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서비스 수수료와 신탁 및 자산관리 부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492만 1000달러에서 1000만 2000달러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446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511만 6000달러 대비 27.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EPS는 3.99달러를 기록했다.
인수합병 통한 자산 및 대출 규모 확대
뱅크 퍼스트의 이 같은 실적 성장에는 올해 초 완료된 인수합병(M&A) 효과가 반영됐다. 회사는 2026년 1월 1일 벨로이트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 센터 원 뱅코프(Centre 1 Bancorp, Inc.)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대가는 뱅크 퍼스트 보통주 138만 2940주(약 1억 6850만 달러 상당) 발행과 현금 3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억 6880만 달러 규모다.센터 원 뱅코프 인수로 뱅크 퍼스트는 15억 8168만 4000달러 규모의 자산을 취득하고 14억 8316만 6000달러의 부채를 인수했다. 이로 인해 2026년 6월 30일 기준 뱅크 퍼스트의 총자산은 59억 4751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 45억 609만 5000달러 대비 32.0% 증가했다. 총대출은 45억 2168만 7000달러, 총예금은 49억 8758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피플스 스테이트 뱅크 모회사와 추가 합병 추진
뱅크 퍼스트는 추가적인 영토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6년 5월 19일 와우사에 본사를 둔 피플스 스테이트 뱅크(Peoples State Bank)의 모회사 PSB 홀딩스(PSB Holdings, Inc.)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합병은 피플스 주주 승인 등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6년 12월 4일 종결될 예정이다. 합병 대가는 종결 시점의 뱅크 퍼스트 보통주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두 회사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실적을 단순 합산하면, 합병 후 법인의 총자산은 약 75억 달러, 대출은 약 56억 달러, 예금은 약 62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뱅크 퍼스트는 자회사 뱅크 퍼스트(Bank First, N.A.)를 통해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지주회사다. 위스콘신주 18개 카운티와 일리노이주 윈베이고 카운티 등에서 총 3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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