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투시그마 펀드 평가 가치 18억 4415만 달러…최소 투자 의무 18억 달러 유지
해밀턴 인슈어런스 그룹의 자회사 해밀턴 리(Hamilton Re, Ltd.)는 지난 4월 1일 투시그마 해밀턴 펀드, 관리회원(Managing Member)인 투시그마 프린시펄스(Two Sigma Principals, LLC), 투자관리자인 투시그마 인베스트먼트(Two Sigma Investments, LP)와 신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6월 1일에는 인출 규정을 펀드의 유한책임회사 계약(LLCA)으로 이관하는 개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밀턴 리는 해밀턴 인슈어런스 그룹 순유형자산의 60% 또는 18억 달러 중 적은 금액 이상을 투시그마 해밀턴 펀드에 유지해야 하는 최소 투자 의무를 진다. 의무 금액을 초과하는 자산(Sub-Series A)은 분기 말 기준 55일 전 통지로 인출할 수 있으며, 의무 금액 이하 자산(Sub-Series B)은 매월 최대 12분의 1 한도로 6개월 전 통지를 거쳐 인출이 제한된다.
투시그마 펀드 투자 현황 및 수수료 비용
2026년 6월 30일 기준 해밀턴 인슈어런스 그룹의 투시그마 펀드 투자 평가 가치는 총 18억 4415만 8000달러(원가 15억 7409만 1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5억 8765만 8000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투시그마 에쿼티 스펙트럼 포트폴리오(ESTV)의 평가 가치가 10억 8551만 5000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발생한 2분기 관리수수료는 1490만 달러, 상반기 누적 관리수수료는 28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펀드 성과에 따라 관리회원에 배분된 인센티브 금액은 2분기 1억 1102만 1000달러, 상반기 누적 1억 9451만 5000달러에 달했다.
해밀턴 인슈어런스 그룹은 버뮤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특수 보험 및 재보험사로, 자회사들을 통해 전 세계에서 언더라이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플랫폼으로 해밀턴 글로벌 스페셜티, 해밀턴 셀렉트, 해밀턴 리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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