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74만 달러로 흑자 돌아서…연간 가이드라인 유지 및 조정 EBITDA 범위 미세 조정
루멕사 이미징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연결 기준 매출은 2억 641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5140만 2000달러) 대비 5.1% 증가했다. 순이익은 274만 5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722만 6000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일반인정회계기준(GAAP)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 비GAAP 기준 조정 EPS는 0.20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64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627만 4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정 EBITDA 마진율은 21.4%로 전년 동기의 22.4%보다 소폭 하락했다.
외래 환자 영상 검사량 성장세 지속
검사량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루멕사 이미징의 2분기 연결 기준 총 검사 건수는 61만 772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을 포함하는 고성능 영상 검사(Advanced procedures) 건수는 19만 3125건으로 6.8% 늘었다. 동일 센터 기준 고성능 영상 검사량은 연결 기준 5.2%, 시스템 전체 기준 4.9% 증가했다.루멕사 이미징의 최고경영자(CEO) 케이틀린 줄라(Caitlin Zulla)는 "이번 분기에도 동일 센터의 강력한 성장, 고성능 영상 포트폴리오 확장, 신규 센터 활성화를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4개의 신규 영상 센터 개소 계획을 발표했으며, 근골격계 건강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관인 특수수술병원(HSS)과의 합작법인(JV) 설립을 발표해 9번째 헬스케어 시스템 파트너십이자 최근 12개월간 두 번째 신규 합작법인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2026년 연간 전망치 조정
루멕사 이미징은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기 연도의 실적 전망치(가이드라인)를 업데이트했다.회사는 연간 연결 매출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한 10억 4500만 달러에서 10억 9700만 달러 사이로 유지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 역시 주당 0.71달러에서 0.77달러 범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 범위는 기존 2억 3400만~2억 4200만 달러에서 2억 3500만~2억 4100만 달러로 범위를 좁혀 잡았다. 중간값인 2억 3800만 달러는 변동이 없다. 회사 측은 이 전망치에 2025년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상장사 유지 비용 약 70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비용 반영으로 인해 조정 EBITDA 성장률 전망치가 전년 대비 7%에서 4%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루멕사 이미징은 미국 전역에서 외래 환자 의료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192개의 영상 센터(합작법인 88개, 연결 기준 10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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