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잔액 1008만 달러로 올 4분기까지만 버틸 수준…추가 자금 조달 추진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롱에버론의 올해 2분기(607만 3000달러)와 상반기 누적(1080만 9000달러) 순손실이 지속되며 누적 결손금이 1억 4312만 달러에 달했다.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롱에버론이 보유한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007만 7000달러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완료한 사모 발행(Private Placement) 자금을 포함한 현재의 현금 여력으로 올해 4분기까지만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1년 동안의 최소 지출 의무를 충족할 자금이 부족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추가 자금 조달 및 파트너십 모색
롱에버론은 최대 1070만 달러 규모의 ATM(At-The-Market) 방식 보통주 판매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가가 0.80달러를 상회해야 하는 등 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추가적인 지분 금융, 비희석적 자금 조달, 상업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회사는 소아 희귀 질환인 좌심방발육부전증후군(HLHS) 치료제 '라로메스트로셀(laromestrocel)'의 임상 2상(ELPIS II) 결과를 바탕으로 미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신청(BLA)을 추진할 예정이며, 알츠하이머병(AD) 프로그램의 임상 2/3상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도 모색하고 있다.
롱에버론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재생의학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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