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더스버그 임차 자산에 대해 150만 달러 손상차손 인식
공시에 따르면 알티뮨은 지난 6월 15일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의 오피스 공간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5년 만기로, 연간 약 30만 달러의 임차료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임대차 기간은 오는 10월 1일 개시될 예정이며, 알티뮨은 임대 개시 시점에 재무제표상 사용권(ROU) 자산과 리스 부채로 각각 약 120만 달러를 인식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본사 이전 결정에 따라 기존 메릴랜드주 가이더스버그 본사 임차 자산에 대한 손상차손도 발생했다. 알티뮨은 올해 1분기 중 가이더스버그 사무실 및 실험실 임차 공간 일부를 비우면서 사용권 자산과 시설물, 장비 등에 대해 7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어 본사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한 후 2분기 중 남은 임차 자산에 대해 8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추가로 인식해, 올해 상반기 누적 손상차손은 총 149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손실은 연구개발(R&D) 비용에 반영됐다.
한편, 알티뮨은 지난 4월 16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관을 개정하고 발행 가능한 보통주 총수를 기존 2억 주에서 4억 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ESPP)에 배정된 보통주 수량도 기존 40만 3500주에서 110만 8827주로 확대했다.
알티뮨은 심각한 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후기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회사다. 대표 후보물질인 펨비두타이드(pemvidutide)는 글루카곤과 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유도체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알코올 사용 장애(AUD), 알코올 관련 간질환(ALD)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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