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822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현금 자산 2771만 달러 확보
스카이 X 플랫폼스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2527만 500달러로 전년 동기(2306만 1655달러) 대비 9.58%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매출 2210만 달러와 비교해도 14% 늘어난 수치로, 10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일부 개선됐다. 2분기 순손실은 822만 4084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인 882만 6929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약 60만 달러 줄었다. 직전 분기 순손실 93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110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06달러로 전년 동기(0.08달러) 대비 개선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 손실은 353만 3320달러를 기록했다.
재무 건전성 강화 및 현금 흐름 개선
회사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스카이 X 플랫폼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제한된 현금 포함)은 총 2771만 1471달러로, 지난해 말 기준 1010만 2621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이는 올해 1월 기관 투자자들을 통해 워런트 없이 보통주 발행만으로 29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주당 2.50달러에 2500만 달러, 주당 2.00달러에 400만 달러를 각각 유치했다.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올해 2분기 370만 달러로 직전 분기(600만 달러) 대비 39% 감소하며 현금 소진 속도를 늦췄다. 또한 회사는 이자 발생 부채를 200만 달러 줄였다. 경영진은 현재 보유한 현금 자산이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고 올해 말 기준으로 흑자(플러스 현금 흐름)로 전환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 및 유통망 확장
스카이 X 플랫폼스는 미국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도입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위치한 메리어트 시티 센터 호텔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자사 기술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난 5월에는 유럽 전역에 250개 이상의 호텔과 건물을 개발하는 유럽 호텔 개발 그룹 OTT의 브랜드 표준 기술로 채택됐다. 프랑스의 역사적 보존 호텔인 그랜드 호텔 두 파크와 체코 프라하의 5성급 아코르 그룹 호텔 모차르트 리노베이션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미국 대형 소매업체인 홈디포(The Home Depot)에 특허 제품인 '스카이팬(SKYFAN)'과 '터보 히터(Turbo Heater)'를 출시했으며, 타깃(Target), 월마트(Walmart), 로우스(Lowe's) 등 주요 유통망과 자체 운영 중인 60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프로 및 리테일 부문을 통해 10만 가구 이상에 스마트 홈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을 포함한 제품을 공급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총 1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배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 X 플랫폼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스마트 홈 및 AI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특허 및 특허 출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 및 상업용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천장용 플러그 앤 플레이 콘센트 및 조명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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