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당 4.75달러에 842만 5000주 발행…ESWL 사업 중단 속 HIFU 집중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이댑 TMS는 보통주 842만 5000주에 해당하는 ADS 842만 5000주를 공모 발행하기로 확정했다. 발행 가격은 ADS당 4.75달러로, 총 공모 금액은 4001만 8750달러(약 4002만 달러) 규모다. 주관사단에는 30일간 최대 126만 3750주의 ADS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됐다. 이 옵션이 전액 행사될 경우 비용 차감 전 회사 수취액은 약 4326만 달러로 늘어난다.
이번 공모를 통한 순수입금은 운영비용, 자본지출 및 운전자금을 포함한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수 수수료 등을 제외한 회사 유입 금액은 비용 차감 전 기준 3761만 7625달러다. 이번 공모의 공동 장부관리인은 TD 코웬(TD Cowen)과 미즈호(Mizuho)가 맡았으며, 공동 매니저로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와 루시드 캐피탈 마켓(Lucid Capital Markets)이 참여했다. 대금 납입 및 발행 종결은 2026년 8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 사업 중단 및 사명 변경
이댑 TMS는 최근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9일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및 유통 사업 부문을 중단하고, 2026년 2분기 재무제표부터 이를 중단영업으로 분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핵심 사업인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치료기기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회사는 올해 6월 1일부로 상호명을 '포컬세릭스(FocalTherics)'로 변경하고, 나스닥 거래 티커 역시 기존 'EDAP'에서 'FOCL'로 변경해 거래를 시작했다.
상반기 잠정 실적 및 HIFU 사업 현황
이댑 TMS는 공시를 통해 2026년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잠정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상반기 계속영업 매출은 2430만 달러에서 248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1600만 9000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계속영업 순손실은 2400만 달러에서 2430만 달러 범위로 전망된다. 6월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 자산은 총 2154만 2000달러다.회사의 핵심 제품인 '포컬 원(Focal One) 로봇 HIFU' 시스템은 올해 2분기에만 13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9대) 대비 44%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설치 대수는 184대로 늘어났다.
이댑 TMS는 프랑스 리옹에 본사를 두고 암 및 양성 질환 치료를 위한 최소 침습적 치료용 초음파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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