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74만 달러로 70.4% 급증…수도 연결 가구 5.8% 늘어난 6만 9429개
글로벌 워터 리소시스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1776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매출인 1424만 1000달러에서 352만 6000달러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인프라 조정 및 금융 협약(ICFA) 관련 비규제 매출 211만 1000달러가 새롭게 인식된 점과 지난해 7월 투손 워터(Tucson Water)로부터 인수 완료한 7개 수도 시스템의 효과, 유기적인 연결 가구 증가 및 요금 인상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규제를 받는 규제 매출은 156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용수 서비스 매출이 14.1% 늘어난 840만 4000달러, 하수 및 재활용수 서비스 매출이 5.5% 증가한 725만 2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순이익 70.4% 급증 및 주요 재무 지표
2분기 순이익은 274만 7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로, 전년 동기의 161만 2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6달러) 대비 70.4% 급증했다. 자산 감가상각비와 순이자 비용이 증가했으나, ICFA 매출 반영과 유기적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794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운영 측면에서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총 활성 서비스 연결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6만 9429개를 기록했다. 투손 워터 인수 효과를 제외한 유기적 연결 수 성장률은 연율 기준 2.6%로 집계됐다. 이 기간 총 용수 소비량은 12억 갤런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났다. 회사는 기존 유틸리티 지원과 성장을 위해 2분기 중 인프라 프로젝트에 660만 달러를 투자했다.
요금 조정 합의 및 신용 한도 연장
글로벌 워터 리소시스는 규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행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8일 애리조나 코퍼레이션 위원회(ACC)에 자회사인 글로벌 워터-산타크루즈 워터 컴퍼니(GW-Santa Cruz)와 글로벌 워터-팔로베르데 유틸리티 컴퍼니(GW-Palo Verde)의 요금 조정을 분리해 합의하는 안을 제출했다. 합의안에는 GW-산타크루즈의 연간 필요 매출을 약 230만 달러 증액하고 신규 요금을 올해 11월 1일자로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반면 GW-팔로베르데의 요금 조정 신청은 철회 후 2027년에 재신청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29일 철회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회사는 기존 2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한도 만기를 2028년 5월 18일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주당 0.02533달러(연간 환산 시 0.30396달러)의 월간 현금 배당을 선언했으며, 다가오는 배당금은 오는 8월 31일 기준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글로벌 워터 리소시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투손 메트로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하수, 재활용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39개 시스템을 소유 및 운영하는 수자원 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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