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순손실 0.62달러 기록…브라질서 첫 유료 환자 지원 프로그램 구축
밍크 테라퓨틱스의 2026년 2분기 순손실은 310만 달러(주당 0.62달러)로, 전년 동기 420만 달러(주당 1.06달러) 대비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손실 역시 590만 달러(주당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00만 달러(주당 1.76달러)보다 개선됐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비용 통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80만 달러로 집계됐다.
폐 손상 치료제 'agenT-797' 임상 2상 순항
밍크 테라퓨틱스는 급성 폐 손상(ALI) 및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genT-797'의 무작위 배정 임상 2상(C-1300-02)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우크라이나 리비우의 제1 리비우 의료연합에서 투여를 시작한 이후, 초기 투여 환자들은 28일 차에 전원 생존했으며 산소포화도 개선, 인공호흡기 및 혈압상승제 이탈 등의 긍정적인 경과를 보였다. 약물 투여와 관련된 중대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회사는 현재 미국 내 임상 센터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는 2027년 초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라질서 첫 유료 환자 지원 프로그램 개시
이와 함께 밍크 테라퓨틱스는 오판 드럭 컨설팅(Orphan Drug Consulting, ODC)과 협력해 브라질에서 agenT-797에 대한 첫 유료 국제 환자별 지원 프로그램(Named-Patient Access Program)을 구축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승인 의약품에 대해 의사의 요청과 규제 당국의 개별 승인을 거쳐 특정 환자에게 치료제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회사는 제품 공급에 따른 매출을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물류 및 규제 대응 인프라를 다질 계획이다.밍크 테라퓨틱스는 면역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동종 유래 불변 자연살해 T(iNKT)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후보물질인 agenT-797을 중심으로 면역항암, 이식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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