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만 달러로 소폭 증가, 사우디아라비아 제조 시설 임대 계약 체결 등 글로벌 상업화 추진
코 다이어그노스틱스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17만 달러(정확값 16만 6,131달러)로, 전년 동기 16만 달러(정확값 16만 2,91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주로 제품 매출 성장에 기인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630만 달러(정확값 632만 1,61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20만 달러(정확값 818만 8,568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는 일반관리비와 연구개발비가 줄어들고 법률 비용, 인건비,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620만 달러(정확값 620만 783달러)로 전년 동기 810만 달러(정확값 805만 7,764달러)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당기순손실은 630만 달러(정확값 628만 3,786달러)로 전년 동기 770만 달러(정확값 773만 117달러) 대비 감소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1.46달러를 기록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 손실은 580만 달러(정확값 583만 7,348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60만 달러(정확값 364만 9,632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FDA 승인 신청 및 글로벌 상업화 행보
코 다이어그노스틱스는 최근 Co-Dx PCR Pro 장비에서 구동되는 독감 및 RSV(A/B형 독감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멀티플렉스 검사에 대해 FDA 510(k) 시판 전 신고 및 CLIA 면제(Waiver)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미국 내 9개 임상 사이트에서 1,4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와 1만 회 이상의 PCR 테스트 런을 포함한 27개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는 합작법인 코미라 다이어그노스틱스(CoMira Diagnostic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다이르 산업도시(Sudair Industrial City) 내 제조 시설 부지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생산을 위한 사우디 당국의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현지화 생산과 향후 상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인도에서는 합작법인 코사라 다이어그노스틱스(CoSara Diagnostics)를 통해 결핵(TB) 진단 검사인 CoSara PCR MTB 테스트의 임상 성능 연구를 시작했다. 코사라는 분디부교(Bundibugyo) 바이러스 테스트 키트를 인도 내 분석 연구용으로 제공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검사법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사는 나스닥 규정에 따라 시장 가격으로 발행된 3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방식의 증자(Private Placement)를 완료해 재무 구조를 보강했다.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SO)로는 웨스 린지(Wes Lindsey) 박사를 임명해 향후 FDA 승인 및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을 총괄하도록 했다.
코 다이어그노스틱스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분자 진단 기술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자체 특허를 받은 핵산(DNA·RNA) 검출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홈케어 및 현장진단(Point-of-Care)용 PCR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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