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플랫폼 기술 수출 다각화…2분기 순손실 480만 달러 기록
아카리 테라퓨틱스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아카리의 독자적인 'PH1' 스플라이소좀 조절 페이로드 플랫폼과 화이트호크의 토포이소머라제 I(topoisomerase I) 페이로드 플랫폼을 결합해 종양 억제 시너지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또한 PH1 페이로드 기술에 대한 새로운 국제 특허를 취득해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PH1 페이로드를 승인된 KRAS 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KRAS 변이 췌장암 모델에서 시너지 항암 효과를 보인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연구개발비 증가로 2분기 적자 확대
아카리 테라퓨틱스의 올해 2분기 순손실은 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이는 리드 파이프라인인 'AKTX-10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제조 및 개발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70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21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일반관리비(G&A)는 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회사는 AKTX-101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개발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중반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카리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PH1 페이로드 기술을 기반으로 암세포의 RNA 스플라이싱을 방해해 사멸을 유도하는 차세대 ADC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리드 후보물질인 AKTX-101 외에도 CEACAM5를 표적하는 AKTX-102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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