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매출 85% 급증…글로벌 유통사와 10개 사업장 추가 도입 계약
멀티센서 AI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이 전년 동기(140만 달러) 대비 19% 증가한 1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세 재무제표 기준 순매출은 169만 5000달러다.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40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70만 달러로 8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순손실은 250만 달러(정확값 246만 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330만 달러(정확값 332만 2000달러) 대비 26% 감소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전년 동기 3.96달러에서 1.19달러로 줄었다. 이번 주당 지표는 올해 4월 13일 단행한 1대 40 주식 병합을 소급 적용한 수치다.
재무 건전성 및 사업 확장 성과
멀티센서 AI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2100만 달러(정확값 2100만 5000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2440만 달러(정확값 2436만 5000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회사는 이번 분기 주요 사업 성과로 대형 글로벌 유통사와의 구독 갱신 및 북미 지역 10개 사업장에 대한 첫 도입 구매 주문(PO) 확보를 꼽았다. 해당 설비 설치는 올해 하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브로드센스(Broadsens)의 무선 진동 센서를 자사 플랫폼 'MSAI 커넥트(MSAI Connect)'에 통합해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열 및 진동 데이터를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확장했다.
아심 아크람(Asim Akram) 최고경영자(CEO)는 "산업 고객들이 사후 정비에서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 무선 진동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단일 워크플로우 내에서 열 및 진동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나돌니(Robert Nadolny)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비용 절감 노력과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 레버리지가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멀티센서 AI 홀딩스는 열, 진동, 시각 센서 데이터를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해 산업용 설비의 가동 시간을 보호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멀티센서 상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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