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810만 달러로 14% 감소…파트너 수는 933개로 늘어
헬스 인 테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810만 달러로 전년 동기(930만 달러)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손익은 251만 1,02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63만 631달러의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영업 성과를 나타내는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 역시 133만 3,077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30만 달러)보다 3% 줄었으며, 누적 순손실은 409만 9,305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50만 달러, 운전자본은 1,180만 달러, 주주지분은 1,9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 전망치 4500만~5000만 달러 유지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헬스 인 테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에 제시한 4,500만~5,000만 달러로 재확인했다. 이는 2025년 매출인 3,330만 달러와 비교해 35%에서 50%가량 성장한 수치다.회사는 6월 30일 기준 계약된 매출(Contracted Revenue)이 3,230만 달러에 달하며, 7월 31일 기준 파이프라인 매출(Pipeline Revenue)은 6,630만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플랫폼을 통해 유치한 중소기업 고객 수는 396개사로 집계됐다.
유통망 역할을 하는 파트너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브로커, 제3자 관리기관(TPA), 대리점 등을 포함한 파트너 수는 2026년 2분기 말 기준 933개로, 전년 동기(778개) 대비 19.9% 늘어났다.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에 본사를 둔 헬스 인 테크는 중소기업들이 저렴하고 신속하게 자가분담형 건강보험(Self-Funded Health Plans)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보험 설계와 관리를 지원하되 직접적인 보험금 지급 위험이나 인수(Underwriting) 위험은 부담하지 않는 수수료 기반 사업 모델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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