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A 공시 통해 합병 계약 및 1015만 주 규모 주식 발행 계획 공개
엔젤 스튜디오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4/A 합병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1월 14일 이들 두 기업과 각각 독립적인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엔젤 스튜디오스는 두 회사의 지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모두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합병 대가 등을 위해 엔젤 스튜디오스는 클래스 A 보통주 총 1015만 6413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TCP 합병의 경우, 합병 효력 발생 시점에 기존 TCP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엔젤 스튜디오스의 주식을 배분받을 권리로 전환된다. TTS 합병의 경우 일반 투자자에게는 주당 일정 비율의 현금과 엔젤 스튜디오스 클래스 A 보통주가 지급되며, 핵심 운영자(Key Operators)에게는 주식으로만 대가가 지급된다.
이번 합병 거래와 관련해 발생하는 비반복적 거래 비용은 총 165만 1726달러로 추산되며, 이 중 엔젤 스튜디오스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135만 6726달러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이 미 법세법상 세금 이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조정(reorganization)'에 해당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나, 세무 당국의 별도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 향후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엔젤 스튜디오스는 유타주 프로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ANGX'라는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합병의 완료 시점은 규제 당국의 승인 및 주주들의 동의 등 관례적인 마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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