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 0.21달러 기록…632만 5000주 신주 발행으로 자본 확충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0.21달러, 희석 0.20달러를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의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인 0.18달러보다 상승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지난 6월 17일 단행한 2대 1 주식 분할(stock split) 영향이 소급 적용됐다.
이자수익 증가세 지속…대손충당금 설정액은 늘어
올해 2분기 이자수익은 468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4635만 8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자비용은 212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282만 9000달러)보다 감소하면서, 순이자수익은 2558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352만 9000달러) 대비 개선됐다.다만 여신 부문의 대손충당금 전입액(Provision for credit losses - loans)은 9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6만 7000달러)에 비해 크게 늘었다. 미실행 약정 관련 충당금 환입액 등을 반영한 총 대손충당금 설정액은 27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66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320만 6000달러) 대비 반토막 났다. 예금 계좌 서비스 수수료가 지난해 2분기 1209만 5000달러에서 올해 2분기 553만 8000달러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신주 발행으로 자본 확충…총자산 34억 달러 돌파
퍼스트 캐롤라이나 파이낸셜은 이번 분기 중 대규모 자본 조달을 마쳤다. 회사는 2분기 중 보통주 632만 5000주를 발행해 발행 비용을 제외하고 총 6962만 6000달러의 순자금을 조달했다. 이에 따라 총주주지분은 지난해 말 3억 4692만 5000달러에서 올해 6월 30일 기준 4억 2965만 4000달러로 크게 늘었다.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자산은 34억 592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33억 1750만 8000달러) 대비 성장했다. 총예금은 28억 3071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27억 9567만 3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총대출 채권 잔액은 27억 4254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퍼스트 캐롤라이나 파이낸셜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주력 자회사인 퍼스트 캐롤라이나 은행(First Carolina Bank)을 지배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31일 인수한 핀테크 기업 BM 테크놀로지스(BM Technologies, Inc.)를 통해 고등교육 자금 지급 분야의 결제 대행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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