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부문 매출 3084% 폭증 및 총마진 75% 기록…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완료
세이프 프로 그룹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매출은 133만 2,074달러로 전년 동기(9만 2,753달러) 대비 1,336% 급증했다. 특히 AI 자회사의 분기 매출은 미 육군과의 계약에 따른 AI 기반 에지 컴퓨팅 제품 'NODE(Navigation, Observation & Detection Engine)' 판매 및 지원 서비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84% 이상 폭증했다. 2분기 AI 부문의 gross margin(총마진)은 75%를 기록했다.
정부 및 방산 계약 수주 활발
세이프 프로 그룹은 2분기 중 미 육군 지원을 위한 NODE 에지 기반 위협 탐지 및 매핑 솔루션 계약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부 계약을 수주했다. 여기에는 미 공군으로부터 수주한 비행장 운영용 AI 데이터셋 개발 관련 소기업 혁신 연구(SBIR) 과제도 포함된다.또한, 미국의 주요 방산 원청업체로부터 차세대 자율 무인지상차량(UGV)에 실시간 AI 기반 폭발물 위협 탐지 기술을 통합하는 과제를 수주했다. 이와 함께 드론 탑재형 실시간 AI 위협 탐지 패키지인 '인플라이트(InFlight)'의 기술 개발을 진행해, 드론에서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에지 단에서 자체 처리하고 미 육군의 전술 공격 키트(ATAK) 등 임무 계획 시스템에 직접 위협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자사주 매입 완료 및 혁신 데이 개최 예정
세이프 프로 그룹은 이사회 승인을 받았던 보통주 매입 프로그램을 2분기 중 완료했다. 프로그램 기간 중 공개 시장에서 총 63만 7,084주의 보통주를 매입했으며, 이 중 47만 4,630주는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동안 매입됐다.댄 에드버그(Dan Erdberg) 세이프 프로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당사의 특허받은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매핑 기술에 대한 계약 수주가 늘어난 것은 방산 분야에서 실시간 상황 인식에 대한 시급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함을 입증한다"며 "상반기 동안 진행한 인력, 기술 개발, 재고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규율 있는 자본 배분은 고마진 정부 계약 매출 기반 성장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프 프로 그룹은 오는 8월 25일 플로리다주 아벤투라에서 '혁신 데이(Innovation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드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미국산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시연할 계획이다.
세이프 프로 그룹은 드론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해 지뢰 및 불발탄(UXO) 등 150종 이상의 폭발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분류하는 'SPOTD'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우크라이나의 실제 작전 환경에 약 3년간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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