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보고서 제출…신규 브랜드 '헤이비바' 상표권 확보 및 사업 다각화 추진
파라노부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2025년 3월 25일 틱톡 기반의 이커머스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BW'의 지분 51%를 총 2244만 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종결했다. BW는 뉴저지 소재의 '보미 US(Bomie US LLC)'와 텍사스 소재의 '우쿠(WooKoo LLC)' 등 두 개의 완전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내 틱톡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와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급성장하는 틱톡 기반 쇼핑 시장과 관련 솔루션 수요를 흡수하고, 마케팅-커머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미국 내에서 틱톡에 대한 규제 및 법적 제재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어, 플랫폼 의존도에 따른 사업적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헤이비바 브랜드 인수 및 상표권 확보
이와 함께 파라노부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2026년 8월 '헤이비바(Heyviva)' 브랜드 관련 자산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내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으며, 향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헤이비바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이번 자산 인수 대상에서 유럽연합(EU)과 영국 내 상표권 및 출원 권리는 제외되어 해당 지역의 상표권은 원 판매자가 계속 보유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향후 7년간 해당 상표권의 이전이나 독점 라이선스 부여 시 우선거절권을 확보하는 등 계약상 보호 장치를 마련했으나, 향후 유럽 시장 진출 시 추가적인 자금 지출이나 브랜드 이원화에 따른 소비자 혼선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파라노부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구 사명 Happiness Development Group Limited)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 내 자회사들을 통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미국 시장 내 이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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