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76만 달러·EPS -0.41달러 기록…5460만 달러 규모 대형 계약 확보
사이큐리언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375만 7076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인 362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인 388만 7915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0.56달러보다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2분기 순손실은 403만 9567달러로 전년 동기(529만 414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수익성 개선 및 부채 감소
수익성 지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109만 3337달러로 전년 동기(23만 5937달러)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9.1%를 기록해 전년 동기(6.1%) 대비 급등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EBITDA는 -138만 2746달러로, 전년 동기의 -206만 7838달러에서 적자를 축소했다. 또한, 순부채는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5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케빈 켈리(Kevin Kelly) 사이큐리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는 매출과 수익 모두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확대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확보하고 세큐반트(Secuvant) 및 커스텀(Kustom)의 비디오 솔루션 사업 인수를 마무리하며 연간 약 3000만 달러의 매출 런레이트(Run Rate)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계약 및 정부 사업 확장
사이큐리언은 지난 7월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10년간 546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주 정부 기관의 보건복지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사업으로,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반복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수행은 오는 11월 시작될 예정이다.정부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연방정부 부문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매출 5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약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및 지방정부 부문에서는 약 500만 달러 규모의 다년도 계약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 중이다.
사이큐리언은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정부, 의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IT 사이버 보안 솔루션과 비즈니스 연속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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