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누적 순이익 353만 달러…자금난에 '계속기업' 의문 제기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탁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210만 5683달러가 실적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형성 및 운영 비용은 38만 638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순이익은 352만 7862달러로, 전년 동기 79만 4834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신탁 외 자금 477달러 불과…계속기업 능력 의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적 지속 가능성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레나투스 택티컬은 보고서를 통해 "6월 30일 기준 보유한 현금은 477달러, 운전자본은 17만 9443달러에 불과하다"며 "신탁계좌 외부에 보유한 477달러의 현금으로는 향후 12개월 동안 회사를 운영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회사는 자금 조달을 위해 스폰서 등으로부터 전환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8만 달러의 현금을 조달했으며, 6월 30일 기준 전환사채 발행 잔액은 총 63만 달러로 지난해 말 25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레나투스 택티컬은 2024년 7월 2일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공인 blank check(기업인수목적) 회사로, 미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과의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16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415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현재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RTAC)와 유닛(RTACU), 워런트(RTACW) 형태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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