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자금 신탁 계좌 이자 수익 103만 달러 반영
이번 분기 흑자 전환은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탁 계좌에 예치해 발생한 이자 수익 덕분이다. 2분기 중 신탁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은 103만 4,630달러에 달했다. 반면 일반관리비 13만 789달러와 특수관계인 행정 비용 3만 달러 등이 발생해 영업손실은 16만 789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130만 8,723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신탁 계좌 이자 수익은 160만 3,109달러였으며, 영업손실은 29만 4,386달러였다. 주당순이익(EPS)은 공모주(Class A)와 사모주(Class A), 창업주식(Class B) 모두 분기 기준 0.06달러, 반기 기준 0.11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2월 IPO 완료…1억 1,500만 달러 조달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는 지난 1월 30일 IPO 등록서가 효력을 얻은 뒤, 2월 6일 초과배정옵션 150만 주를 포함해 총 1,150만 주의 Class A 보통주를 주당 10.00달러에 발행하며 1억 1,500만 달러의 총공모자금을 조달했다. 이와 동시에 스폰서인 캔터 EP 홀딩스(Cantor EP Holdings VI, LLC)를 대상으로 주당 10.00달러에 30만 주의 사모주식을 발행해 3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회사는 공모자금 1억 1,500만 달러를 미국 신탁 계좌에 예치했다. 해당 자금은 J.P.모건 체이스 은행에 최초 예치된 후 2월 9일 스폰서 관계사인 CF 시큐어드(CF Secured, LLC) 계좌로 이체됐다. 신탁 자금은 만기 185일 이하의 미국 정부 국채 등에 투자되고 있으며, 6월 30일 기준 신탁 계좌의 자산 가치는 1억 1,660만 6,482달러(주당 약 10.14달러) 수준이다.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명목회사(Shell Company)로,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헬스케어, 부동산 서비스,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과의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 기한은 2028년 2월 6일까지다. 기한 내에 합병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신탁 계좌 자금을 주주들에게 반환하고 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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