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bird 터키 사업 매각 등 포트폴리오 재편 지속
호멜 푸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중 세라티(Ceratti) 브랜드로 운영되던 브라질 사업부를 잔케타 알리멘토스(Zanchetta Alimentos LTDA)에 매각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관련 자산과 부채는 3분기 말(7월 26일 기준) 매각예정자산 및 부채로 분류됐다.
해당 거래는 3분기 종료 직후인 지난 7월 31일 최종 완료됐다. 호멜 푸즈는 이번 매각을 통해 2210만 달러의 현금 대금을 수취했다. 회사는 자산 분류 과정에서 누적 외환 환산 손실 등을 반영해 5610만 달러의 비현금성 세전 평가 손실을 인식했다.
터키 및 저스틴스 지분 매각 등 사업 효율화 지속
호멜 푸즈는 브라질 사업 외에도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사업 효율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 4월 24일에는 멜로즈 소재 생산시설과 스완빌 소재 사료 공장 등을 포함한 'whole-bird' 터키 사업을 윌마 폴트리 이노베이션(Willmar Poultry Innovations, LLC)에 6120만 달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현금 2120만 달러와 4000만 달러 규모의 담보부 약속어음으로 구성됐으며, 이 거래로 6080만 달러의 세전 손실이 발생했다.또한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저스틴스(Justin's, LLC) 지분 51%를 포워드 컨슈머 파트너스(Forward Consumer Partners, LLC)에 7580만 달러에 매각하며 연결 대상에서 제외했다. 잔여 지분 49%는 공정가치 4630만 달러(거래 비용 110만 달러 추가)로 평가돼 관계기업 투자 자산으로 재분류됐으며, 이 거래를 통해 2200만 달러의 세전 처분 이익을 기록했다.
호멜 푸즈는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 식품 기업으로, 스팸(SPAM), 플랜터스(Planters), 스키피(Skippy)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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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